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드라마 일기장35

25.05.30~25.06.03 데블스플랜2 9.5점 두뇌게임 예능이다. 두뇌게임 예능을 좋아해서 더지니어스도 다봤고 소사이어티게임도 다보고 무튼 데블스플랜2도 엄청 기대하고 보았다.데블스플랜 1을 안봐도 2를 보는데 지장은 없는데 보고 보면 좀더 좋을것 같긴하다.좋았던점도 많고 조금 아쉬운부분도 있었던건 어쩔수 없는것같다.초반 몰입감과 흥미진진한건 정말 좋았다. 첫번째 게임에서 마지막 부패경찰이 밝혀졌을때는 와 미쳤다 하면서 정말 재미있었다. 할로윈몬스터인가 그게임에서도 플레이어를 죽일수 있는게 조금 빨리 발견되면 더재미있었을텐데 그게조금 아까웠다.게임이 진행될수록 세력vs세력으로 가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지만 이부분은 모든 두되게임 예능이 항상 걱정하는 부분일것같다.균형의 만칼라 나는 이게임이 제일 아쉬웠다. 좀만 잘하면 엄청 재미있는 게임이 되었을꺼 같.. 2025. 6. 3.
25.05.26~25.05.30 신들린연애2 9점 무당, 사주, 점성술사 등 점술가들이 나오는 연애프로그램이다.윤정 호암 커플을 정말 응원하였고 윤정의 마음에 몰입하고 감정이입되서 재미있게 보고있었는데결국 커플이 되지않아서 매우 아쉬웠다. 아마 다들 나와 같은맘이지 않을까 싶다.그리고 중간에 1명이 퇴소하였는데 구체적인 이유도 안알려주고 이부분이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다. 어짜피 규칙위반이면 퇴소한사람이 잘못한건데 굳이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으면서 욕먹을 이유가 있나 하는 의문이 들었다.연애프로그램은 내가 응원하는 커플이 되냐 안되냐에 따라 느끼는 재미차이가 커서 그냥 적당히 볼만했던거같다 2025. 5. 30.
25.05.22~25.05.26 신병3 10점 진짜 군대류 드라마 GOAT이다. 군대를 다녀왔다면 정말 공감되고 재미있게 즐길거라고 생각한다.안본사람이 있다면 꼭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이미 예비군이 끝나긴 했지만 나도 예비군할때 근무했던 부대쪽으로 가서 예비군를 했으면 재밌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부러웠다.보통 드라마가 1을 이기기 힘든데 신병1 신병2 전부봤는데 이번 3이 제일 좋았던거같다. 3마지막화를 보면 4가 나올가능성이 매우높은데 개인적으로 일구의 역할이 매우크다고 생각하는데 일구가 이제전역을해서 4가 일구의 빈자리를 잘 체울수 있을지 걱정된다.이승열-하루의 끝 OST도 정말 좋다. 2025. 5. 26.
25.05.10~25.05.22 언더커버 하이스쿨 9.5점 국정원 요원인 정해성(서강준)은 과거 고종황제의 금고가 고등학교 내에 숨겨져 있다는 제보를 받고국정원은 정해성을 고등학생으로 투입하여 임무를 펼친다. 그 임무 이름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이다.맨날 서강준 서강준 이름만 들어봤지 서강준이 나온드라마를 이번에 처음봤는데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것 같다. 중간중간 감동포인트이며 재미포인트 다 좋았고 진기주배우를 여주인공 선생님으로 정말 잘 캐스팅 한것 같다. 인생드라마중 하나인 어쩌다 마주친그대 때도 느꼈지만 다시한번 진기주 배우 매력에 빠졌다.중간중간 억지스러움이 있었지만 보기불편하기 까진 아니었다.학교 괴담들이 차례로 금괴를 찾기위해 풀어나가는 열쇠였으면 어땟을까하는 아쉬움이 이었다.엄청 여운이 남고 기억에 남을 이런드라마는 아니지만 업적하면서 옆에 틀어놓고 가볍.. 2025. 5. 22.
25.05.07~25.05.10 악연 10점 아빠를 사고사로 위장해 보험금을 타려는 아들 그 아들은 아빠를 죽여달라고 조선족에게 부탁을한다이사건A와여자친구와 좋은시간을 보내고 있는 의사는 여자친구를 급하게 데려다주느라 술을먹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람을 치게된다. 이사건 B가 전혀 다른 두사건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다 연결되어있었고 악연으로 얽힌 6명의 이야기이다.딱히 기대안하고 봐서그런가 재미있게 보았다. 6부작이라 금방보고 소재도 자극적이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았다. 이렇게 드라마 내에서 전개하는 시간대가 왔다갔다하고 서로 다른 사건들이 연결되는 과정에서 뭔가 내용연결이 부자연스럽거나 억지스러우면 확 재미없어지는데 악연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연기면 연기 스토리면 스토리 전부다 좋았다. 심심한데 볼거없나 할때 정말 가볍게 보기 강추하는 드라마이다. 2025. 5. 10.
25.04.25~25.05.07 하이퍼나이프 8.5점 천재 의사 최덕희(설경구)와 마찬가지로 최덕희의 제자이자 천재의사 정세옥(박은빈)의 이야기이다.최덕희는 세옥을 내쫓으면서 의사를 못하게 하였고 둘의 대립을 메인으로 하는 의학+스릴러 드라마이다.먼저 다본후기는 별로였다. 최덕희가 왜 그러하였는지 세옥은 왜그런지 중후반부가 지나면서 어느정도 떡밥들을 풀어나가려고 하였지만 뭔가 사이다 같지않고 여전히 고구마 먹은 느낌이었고 결국엔 세옥이 덕희와 천재적인면을 닮은 일종의 싸이코패스인데 그걸 닮아갈까봐 막는건데제가 느끼기엔 너무 막장드라마 느낌이었다.이건진짜 박은빈과 설경구가 좀만 연기를 못했으면 진짜 별로였을 드라마였는데 그나마 둘의 연기력때문에 마지막화까지 볼수는 있게 만들어준게 아닌가 싶다.안보는것을 추천한다. 2025. 5. 7.
25.04.16~25.04.25 폭싹 속았수다 10점 1960년대 ~2025년 지금까지 그시절의 제주도 모녀의 이야기이다.안봤다면 꼭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드라마였다. 과연 올해 이 드라마를 이길 드라마가 나올까? 미생을 만든 감독이 만든 드라마인데 미생만큼이나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맨처음에는 애순이의 젊은시절도 아이유고 애순이의 딸 금명이도 아이유여서 어찌보면 아이유가 1인 2역을 하는것인데....이게 처음에는 ?? 뭐지 왜 이렇게 했지 라는 의문점투성이고 몰입감이 깨졌는데 이건 초반에만이고 16화까지 다보고 느낀생각은 둘이 다르면 말그대로 배우1명을 더써야하고 아이유만큼 과연 잘할수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1번으로 들었고 또하나 드는 생각은 애순이가 관식과 결혼하고 엄마가 되면서 젊을때와는 많이 달라졌는데 다보고나니 금명이가 결혼전 젊은 애순을 많이 닮았.. 2025. 4. 26.
25.04.08~25.04.16 선의의 경쟁 8.5점 우슬기(정수빈)는 어릴때 부모님의 실수로 실종이되고 보육원에서 자라게된다. 고등학생이 될무렵 가까스로 부모님을 찾게되고 부모님과 같이살기 직전에 슬기의 친아버지가 의문의 죽음을 맡는다. 슬기의 친아버지는 고등학교 선생님이었고 슬기는 친아버지가 다니던 학교로 전학을 가게된다.거기서 성적이면 성적 외모면 외모 집안까지 좋은 실세 유제이(혜리)를 만나게 된다. 알고보니 아버지가 수능출제의원이었고 어떤 사건에 휘말렸다는것을 알게되어가는 내용이다. 저는 학원물도 좋아하고 스릴러도 좋아하는데 학원물+스릴러여서 정말 안볼이유가 없었다. 심지어 응팔을 너무 재미있게봐서 혜리가 주연이라 더욱더 기대하면서 보았다. 음....이건 뭔가 후기를 남기기가 너무 애매하다. 일단 초반에는 흥미진진하고 몰입감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동.. 2025. 4. 16.
25.04.01~25.04.08 멜로무비 8.5점 아버지가 영화감독이고 아버지가 영화를 너무좋아해서 본인이름까지 무비로 지은 김무비(박보영)와 어릴때부터 비디오가게에 살면서 세상에있는 모든 영화를 다보는게 꿈인 고겸(최우식)의 이야기이다.박보영님 너무 팬이어서 보게되었는데 초반에 둘이 너무 달달하고 박보영님 담배피는씬에서 진짜 심쿵했다. 맨날 밝은역할의 모습만 보다가 칙칙한역할도 보기에 너무 좋았다. 그런데 초중반 까지만 괜찮고 점점 별로였다.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형이 아파서 갑자기 잠수탄다는게... 여자친구한테 연락한번 안하는게 너무 설정이 별로였고 주연커플말고 서브커플들도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건지 그냥 일만 하고싶은건지 너무 애매모호하니 보는내내 답답했다. 공감이나 몰입이 안되었다.고겸과 형의 스토리도 좋고 연기도 좋았지만 앞의 별로였던것들 때문에 .. 2025. 4.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