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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일기장

24.08.21~24.10.01 60일, 지정생존자 10점

by 와우백과사전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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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국회의사당에 폭탄테러가 발생한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다른 장관들은 테러로 전부 죽고 그자리에 없던 환경부장관 박무진만 살아남는다.

우리나라 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죽으면 국무총리 장관순으로 대통령 대행직을 맡는다. 박무진은 법에 따라 다음 대통령선거 전까지 우리나라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게된다. 

과연 국회의사당 테러는 북한측인지 아니면 내부소행인지 테러팀은 수사하기 시작하고

유가족들은 슬퍼하고 국민들은 테러에 불안감을 느끼고 청와대는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박무진은 과학자출신으로 환경부장관으로서만 일해왔지 정치쪽에는 아무 욕심도 없었다. 처음에는 60일동안의 대행직에만 마무리하고 얼른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어하고 어리버리하지만 드라마 회차를 거듭할수록 멋있고 결단력이 생긴다. 박무진은 본인이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어졌고 결국 마지막화에는 5년뒤 차기 대선후보에 나가기로 한다.    
박무진은 마지막에 정치는 신이 부여한 모든 고통에 대한 인간의 끝없는 대답이라면서 드라마가 끝이난다.

 

보면서 박무진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정말 좋은나라가 될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정치이야기가 과하지도 않아서 좋았고 테러를 일으킨 배후가 누구일까 궁금하고 재미있게 보았다.

요새 내부전쟁 열려서 드라마를 거의 못보고 있다가 새로 보는데 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안본사람있다면 추천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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