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03~25.10.07 버터플라이 후기 9점

 

 

미국 정보요원이었던 데이비드는 사건으로인해 딸 레베카를 지키기 위해 죽음을 위장하고 한국에서 살다가 정보요원이 된 딸을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그런 이야기이다.

 

김태희를 비롯한 한국인 여러명이 미드를 찍었다는 뉴스기사를 보았고 흥미로워서 보기 시작했다.

음 뭔가 아직 판단하기가 너무애매하다. 6부작인데 6화 마지막이 결말이 아니라 사건이 일어나면서 끝나서 시즌2가 있을수밖에 없도록 끝났다.

아쉬운점은 1화당 긴것도 아니고 겨우 40분 조금 넘는데 10부작이 넘는것도 아니고 왜 6부작에서 마지막에 사건이 발생하면서 끊었는지 잘 이해가 안간다. 앞에가 막 엄청 대단하고 흥미진진하면 또 모르겠는데 그런느낌은 안들었다. 그냥 무난무난하게 진행되고 있었는데 갑자기 끝나는 느낌이 너무강하게 들었다. 

케데헌때도 그렇지만 미드인데 한국배경에 한국말도 많이 나오다보니 소위말하는 국뽕이 조금 느껴지는 부분은 좋았다. 

일단은 안보는것을 추천하고 만약에 시즌2가 나오면 한번에 쫙보는것이 나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