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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일기장

24.11.22~24.12.0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0점

by 와우백과사전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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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장태수에게는 어린아들 장하준이 하나 있었다. 그러나 아들이 죽었고 그곳에는 피투성이가된 딸 장하빈이 있었다. 하빈은 일반 아이들과는 어딘가 달랐다. 태수는 차마 부모로써 하빈에게 하준이를 죽였냐고 물어보지 못하였다. 태수는 부모로써는 하면안되는 딸을 믿지못하고 계속 의심하였고 하빈은 아빠가 자기를 의심한다는걸 느끼면서 자라게 된다.    

한참 시간이 지나고 하빈이 고등학생이 될때쯤 살인사건이 하나 발생한다. 태수는 사건현장을 조사하러 출동하는데 그곳은 딸 하빈의 휴대폰 마지막신호와 일치하였다. 태수는 또다시 하빈을 의심할수밖에 없었다. 과연 정말 딸이 살인자일지 단순하게 관련만 되어있을뿐 살인자가 아닐지 긴장감이 장난아니다.
이후 스토리는 스포가 될까바 생략한다.
제목을 정말 잘지었다. 태수입장에서 하빈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될수도있고 하빈입장에서도 아빠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또한 도윤과 도윤의엄마 역시 친밀한 배신자가 될수있고
준태와 준태아버지 둘도 서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될수있다.
나는 드라마 보는것을 좋아하고 많이보았을뿐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하나하나를 엄청 정성스럽게 찍은것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다.  


1화에서는 저 긴식탁에서 서로 먼거리에서 밥먹을먹을때 어둡고 뭔가 불편해보였는데

마지막화에서 둘의 거리가 가까워진걸 저렇게 표현하면서 살짝 소름돋았다.

정말 재미있게 보았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연기들도 잘하고 안본사람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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