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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던전 및 공격대

[와우업적]신화: 간수 - 이번시즌을 마무리하면서 느낀점

by 와우에인생을걸다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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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신화: 간수 획득 10점짜리 37315점

 

이글은 정보전달보다 일기장느낌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적은글이기때문에 다른글들과 달리 주관적인 이야기 많이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와우에대해 호의적이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시즌도 다행히 공대가 안터지고 무사히 최정예를 완료하였습니다. 

1넴을 3월 15일에 잡았는데

막넴이 6월 25일이네요

 

 

 

무려 3달하고도 10일이 걸렸고 대략 100일가량이 걸렸네요. 진짜 오래했는데 전혀 힘들거나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판테온이 첫킬할때 정말힘들게 잡아서 재미있었습니다. 티어4셋도 아니어서 딜도 모자른데 판테온넴드들이 패치전이라 피가 40퍼가 아니라 50퍼에 넘어가서 막페가 진짜 어려웠는데 마지막에 다죽고 3명인가 4명남고 똥꼬쇼해서 잡아서 그런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할론도 다행히 폭탄30초패치전에 10초일때 잡아서 정말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영웅까지 하면서는 맵을 왜그렇게 크게 만들엇을까 생각했는데 그맵을 폭탄을 옮겨야하는 매커니즘을 추가한것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커뮤니티 보면 폭탄이 터지면 바로 전멸이라 짜증난다고 하는데 저는 하면서 폭탄이 터질지 말지 알수없는 그 긴장감이 좋았습니다.

안두인과 공군은 쿨기배분때문에 조금 아쉬웠습니다. 공군같은 경우 페이받는사람은 1234 매사잇페마다 지불정을 쓰는데 페이를 못받으면 1사잇페 - 중간에한번 - 4사잇페때 쓰기때문에 재미가 많이 반감되었습니다. 저는 레이드에서 특정구간에 딜을 밀어야한다던지 이럴때 외부버프가 중요하게 작용하고 외부버프에 대해 그렇게 부정적이진 않은데 지금은 솔직히 너무 많습니다.... 마주정도까지만 하면 적당할거 같은데 페이도있고 강령전사깃발도 있고 나페기사 키리안드루 등등 이러한것들은 너무 과한데 용군단에서는 외부버프가 조금 줄어들기를 기대해봅니다.

그것을 빼고는 안두인역시 왠만한 막넴급이라고 생각들정도로 잘만들었고 재미있었습니다.

라이겔론은 저는 좋은점 반 나쁜점반이었습니다. 스피드하고 뭔가 쉴틈이 없고 이런건 괜찮은데 너무 계속 아프게만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특정구간에만 아프고 평소엔 안아프고 이런게 아니라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아프고 월식들어갈때 아프고 구슬비빌때 아프고 사출맞을때 아프고 특히 저는 사출조까지 하니까 뭔가 택틱과 딜에 집중이 잘안되고 계속 아파서 죽으니 좀 힘들었습니다. 1페 1사잇페가 한싸이클로 똑같은거 3번반복인데 조금 덜아프게하고 2페 3페에 1페와다른 뭔가가 추가되는 방식이 어땟을까라고 저는 생각이 드는 넴드였습니다.

간수도 정말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간수는 계속 아제라이트 체력을 깍고 우리는 계속체우고 수혈하고 폭탄들어가고 정배하고 재미있는 전투였습니다.      

1넴부터 막넴까지 공대원이 다른공대에비해 정말안바뀌고 매번 같아서 같이한 공대원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었습니다.

 

 

많은 레이드를 해봤지만 이번레이드의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고 잘만든것같습니다. 다만 너무 어려워서 커뮤니티에서는 평이 안좋은데 솔직히 그말도 맞습니다.

너무 어려운 보스가 이번에 많이 있습니다.....

어려운보스가 4마리가 있는데 뭐 꼭 어려운보스는 2마리만 있어야한다 3마리만 있어야한다 이렇게 정해진 규칙은없지만 4마리는 다들 살짝 지치게 하는것 같습니다.

할론 - 안두인 - 라이겔론 - 간수로 이어지는 4마리가 넘어야할 산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마리 정도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중간에 한마리 막넴직전 한마리 막넴 이렇게 3마리정도 살게라스 무덤으로 치면 사스즈인 화신 킬제덴 이런식으로....

이렇게 난이도가 어려워지면 물론 와우를 하던사람들이야 어떻게든 적응하겠지만 라이트유저와 신규유저들에게는 너무 힘들것이고 게임이 대중화되고 흥하기위해서는 라이트유저와 신규유저에게 불편하면 저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조금 고쳐졌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마냥 쉽게 만들라는 뜻이 아니고 조금낮출필요는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레이드 난이도를 지금 매장터로 계속내는건 확실히 아닌거 같네요.

살게라스가 난이도가 진짜 높았었다 라고 회자되는것처럼 추후에 매장터가 진짜 어려웠다 라고 회자가 될 레이드로 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또 말이 많은게 먹을게없어서 망했다고 하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솔직히 공감하지 못하는부분입니다. 먹을거는 충분히 285가 많이있는데 뒷넴드라 거기까지 가기가 힘들어서 그냥 간수힘무기말고 먹을게 없다고 자기변호같다고 느껴집니다. 

 

 

 

 

 

 

 

 

 

 

4시즌이 재탕인데 왜하냐 4시즌 노잼일것같다 안한다 라는 의견이 많은데

저는 출시하는것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매장터가 3월에 나왔고 용군단이 올해말인데 그러면 9개월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진짜 드군 성채세기말 꼴이 나기때문에 뭔가 나오긴했어야한다. 

리분말에 루비성소 출시한것처럼 자그마한 레이드 하나 나오는것도 괜찮앗을거 같은데 지금까지 이렇게 123시즌을 로테이션으로 해서 높은아이템랩으로 다시 도전하는것이 없었고 저는 블리자드가 이번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호평을 받을지 말지는 나와봐야 아는거고 용군단 나오기전에 짧게 123시즌 각시즌 좋은탬들을 착용해서 캐릭이 강해지면 그것또한 나름 재미있을것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격아 타락시즌처럼)

말그대로 용군단 전에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4시즌은 짧아야 하고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야 합니다. 아마 블리자드도 그렇게 출시하겠죠.

호평을 못받고 다들 별로라고 하면 그다음부터는 이렇게 재탕시즌은 안하고 기존처럼 자그마한 레이드를 출시하거나 아니면 또 다른 도전을 하거나 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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