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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일기장

25.04.01~25.04.08 멜로무비 8.5점

by 와우백과사전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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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영화감독이고 아버지가 영화를 너무좋아해서 본인이름까지 무비로 지은 김무비(박보영)와 어릴때부터 비디오가게에 살면서 세상에있는 모든 영화를 다보는게 꿈인 고겸(최우식)의 이야기이다.


박보영님 너무 팬이어서 보게되었는데 초반에 둘이 너무 달달하고 박보영님 담배피는씬에서 진짜 심쿵했다. 맨날 밝은역할의 모습만 보다가 칙칙한역할도 보기에 너무 좋았다. 그런데 초중반 까지만 괜찮고 점점 별로였다.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형이 아파서 갑자기 잠수탄다는게... 여자친구한테 연락한번 안하는게 너무 설정이 별로였고 주연커플말고 서브커플들도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건지 그냥 일만 하고싶은건지 너무 애매모호하니 보는내내 답답했다. 공감이나 몰입이 안되었다.

고겸과 형의 스토리도 좋고 연기도 좋았지만 앞의 별로였던것들 때문에 만회되지 않았다.    
드라마 내에서도 서브커플의 영화가 영화는 망하고 OST만 성공했는데
진짜 멜로무비 드라마도 그렇게 된게 아닌가 제일 좋았던건 진짜 OST

소수빈 - by your side
너드커넥션 - 우주in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surfing in the moonlight
under sunset
진짜 다좋다.

박보영이 정말 이쁘게 나오기때문에 박보영을 안좋아한다면 딱히 볼이유가없어 추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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